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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그린벨트 해제 틈탄 기획부동산 속지 마세요!”

기획부동산의 활동과 주의 필요성

서울 강동구는 최근 정부의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분위기와 맞물려 기획부동산이 구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기획부동산은 개발 불가능한 토지(임야)를 매수한 뒤 인터넷 블로그, 카페, 또는 다단계 방식 등으로 매수자를 모집해 수십~수백 명에게 지분으로 쪼개 판매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기획부동산의 사기 피해 예방 방법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가치가 낮은 토지를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거래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장을 확인하여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린벨트 지역의 토지거래 규제

강동구 내 그린벨트 지역은 지난 8월 13일 토지거래계약허가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린벨트 내 토지(100㎡ 초과)를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주의 당부

강동구 관계자는 최근 하남, 강동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임야 지분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수익을 보장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업체는 기획부동산이 아닌지 의심해 보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강동구 주민들은 기획부동산의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지분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현장 확인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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