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 상승 흐름 이어가며 거래금액 크게 증가
거래량과 거래금액 분석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7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은 6월에 이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전월보다 1건 줄어든 7건으로 집계되었지만, 거래금액은 58.6% 증가한 70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거래금액입니다[3).
주요 거래 건물 및 금액
7월 한 달 동안 거래가 이뤄진 오피스빌딩 중 단일 매매거래금액이 가장 높은 건물은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시티스퀘어'로, 4281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중구 다동 소재의 '패스트파이브타워'가 1192억6050만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보림빌딩'이 650억원, 강남구 논현동 '영진빌딩' 34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1).
3대 권역별 거래 동향
주요 3대 권역별로는 다음과 같은 거래 동향이 나타났습니다. GBD(강남구, 서초구)는 직전월보다 1건 증가한 4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나, 거래금액은 50.8% 하락한 1407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CBD(종로구, 중구)의 거래량은 6월과 동일했지만, 거래금액은 중구 소재의 '시티스퀘어'와 '패스트파이브타워'의 영향으로 303% 가량 증가한 560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YBD(영등포구, 마포구)는 5월과 6월에 이어 3개월째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1).
사무실 시장 동향
사무실(집합) 시장에서는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6월 대비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보이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이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1).
공실률 감소
또한, 7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의 상승 흐름과 함께 공실률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임대 시장에서도 공실이 줄면서 2%대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5).
이와 같은 데이터는 서울시 오피스 매매 시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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