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대구경북 부동산 큰 장 열린다…지역 최초 '대구경북 부동산 박람회' 개최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열리는 '제1회 대구·경북부동산 박람회'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이 박람회는 지역 부동산 경기가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중심 부동산정책만 내놓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박람회 주요 내용
박람회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와 특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매물 및 분양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세무·절세·금융·재테크·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접할 수 있습니다.
주최 및 후원
박람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와 영남일보를 비롯한 지역 4대 신문사가 공동주최합니다. TBC 대구방송이 후원사로 동참하고, 한국부동산원,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IM뱅크가 협찬사로 참가합니다.
행사 구성
박람회장은 △금융·공기업 특별관 △건설사 브랜드관 △분양홍보관 △부동산매물관 △전문가 상담관 △부동산 서비스관 △트랜드 창업관 △부동산 커뮤니티관 △프레스센터 등으로 구성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코로나 이전에 진행하던 포럼 형태의 특강을 진행하며, LH 대경본부와 대구도시공사, 경북개발공사는 각각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 및 상품 홍보에 나선다.
지역은행 최초로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부스 참여와 함께 행사 중 금융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시민들의 금융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기업
HS화성, 서한, 태왕, 화성개발, 동화주택, 동우씨엠건설 등 지역건설사와 함께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반도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등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분양 예정인 건설사들이 참여부스를 확정했거나 협의 중입니다. 현재 분양 중인 20여 개 아파트, 상가, 토지분양홍보관의 참여도 진행 중입니다.
설계에서부터 법률, 금융, 세무 등 다양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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