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설사 최초 자율 복장 면접 도입
새로운 채용 문화로 유연한 인재 영입 목표
GS건설은 최근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장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채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뽑기 위한 것으로, '편하게 입고, FUN하게'라는 채용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5).
면접 복장 자율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GS건설은 전통적인 면접 복장인 정장을 대신해 자율 복장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건설사 최초의 시도입니다. 또한, 면접 자리 배치를 기존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하여 격식 있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도록 했습니다. 면접관과 지원자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5).
상호 이해의 장으로서의 면접 문화
GS건설은 단순 평가를 넘어 상호 이해의 장이 되는 면접 문화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는 지원자들이 면접 단계부터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회사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5).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 진행
하반기 채용을 앞둔 GS건설은 이달 초 GS그룹사와 함께 서울대 등 7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GS건설 채용 홍보대사인 'G플루언서'가 함께 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G플루언서는 온오프라인 직무상담 및 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5).
국내 대형 건설사 산업재해 증가세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고재해자는 92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1,458명에서 2022년 1,631명, 지난해에는 2,194명으로 2년 만에 5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4).
입사 지원 및 채용 계획
GS건설은 오는 29일까지 입사 지원을 받아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면접 전형과 함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예비 지원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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