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iM뱅크 카드에도 변수는 부동산
iM뱅크의 새로운 출발과 부동산의 변수
DGB금융그룹은 최근 iM뱅크라는 신규 시중은행 카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동산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대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상반기 실적과 부동산 부실대출의 영향
올해 상반기 DG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감소했습니다. 이는 은행과 증권사가 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대출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결과입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미분양물량 해소 여부가 질적 성장의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기 업무계획과 내실성장 전략
DGB금융은 최근 중기 업무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였습니다. 이는 시중금융그룹으로서의 질적 성장을 이룩하고, 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DGB금융은 “지난 5월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 동안 지주 차원에서는 차기 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해 중기 업무계획을 수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뉴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으로의 도약
DGB금융의 지향점은 ‘뉴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입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은행의 플랫폼과 상품을 제공하고, iM뱅크의 관계형 금융솔루션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쟁력을 갖추려 합니다. 또한,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과 자본이 증가하는 재무목표를 수립하여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질적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부동산 부실대출의 해결 필요성
현재 DGB금융은 지방지주 중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과 낮은 건전성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부실대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대구·경북 PF,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풀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론
DGB금융그룹의 iM뱅크 전환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부동산 부실대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실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부실대출 문제를 해결하고, 질적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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