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ive Advertisement

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하락, 부동산 전망은?

부동산최신뉴스
```html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뚝뚝'…대구·경북 부동산 전망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현황

대구 부동산 시장은 최근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5% 떨어졌으며, 이는 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대 광역시 중에서 대구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 전국적으로는 세종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하락세

대구의 각 구별로 살펴보면, 달서구와 달성군의 하락폭이 컸으며, 수성구의 사월과 신매동, 동구의 율암과 신암, 효목동 등에서도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부동산 시장의 현황

경북 지역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4% 하락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각각 0.54%와 0.43%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미분양 물량의 영향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많아, 이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북도 두번째로 많은 미분양 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전망

전문가들은 지역에서 매매 심리 지수가 높아져도 부동산 활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급 확대와 대출 규제 정책이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작용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의 영향

9월에 미 연준에서 금리 인하가 되고, 한국은행에서 10월에 금리 인하가 된다면, 이는 심리적이고 실물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방 부동산 시장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대구와 경북 부동산 시장은 현재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으며, 미분양 물량과 정부 정책의 역효과로 인해 회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요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조금 더 나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부동산 다양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부동산실시간정보